나이가 들면 건강에 이상 신호가 하나씩 오기 시작하는데요. 그 중에 혈액순환과 혈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사망 원인으로 암과, 심장질화, 뇌혈관 질환이기 때문이죠. 중성지방은 혈액이 끈끈해지게 만들어 혈관 건강을 위협하고 또한 다른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우리몸에는 여러 종류의 지방이 있고 중성지방은 그 중 하나입니다. 중성지방은 150mg/dL 미만일때 정상, 150~199mg/dL은 경계, 200mg/dL일 경우 중성지방이 높다고 합니다. 중성지방이 높다고 무조건 치료를 하는 것은 아니고, 평소 체내 중성지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중성지방은 탄수화물,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섭취할 경우 증가하는 경우가 많으며 혈액에 중성지방이 많으면 동맥경화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중성지방이 많은 분들은 내장지방의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동맥경화 외에도 심근경색, 뇌경색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중성지방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제 일상생활에서 중성지방 낮추는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중성지방 낮추는 대표 음식 : 콩, 등푸른생선, 버섯, 채소, 녹차

오메가 3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등푸른생선은 항산화효능이 많아 지방 축적을 막아주고, 양배추와 같은 채소는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여 지방축적을 억제해 줍니다. 또한 사과는 껍질에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산화시켜 지방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카테킨 성분이 풍부한 녹차도 일상생활에서 중성지방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카테킨은 녹차에서 떫은 맛을 내는 성분중 하나로 중성지방 합성을 억제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성지방을 낮추는 습관

하루 1~2시간씩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빨리 걷기나 인터벌 걷기 그리고, 스쿼트 등으로 몸에 근육량을 늘려주면 좋습니다. 우리몸의 기본부터 가꾸어 간다면 중성지방을 낮추는 것 뿐만 아니라 체형과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주겠죠. 

본인 몸이 좋지 않을수록 임신과 아이의 성장에 대해서 걱정하게 되죠. 같은 문제로 고민하는 가족이 있어서 엽산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엽산 효능부터 엽산을 고르는 기준 등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모아보았습니다. 가족계획을 가지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제가 모은 정보니 참고로만 이용하세요. 

일반적으로 엽산은 임신 3개월 전 부터 복용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출산 후에도 복용하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엽산 효능 중 태아의 뇌신경과 척추신경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엽산은 아미노산과 핵산의 합성에 필수적 영양소이고, 세포 분열과 성장을 돕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비타민 b12와 결합하여 성장 발달에 많은 관여를 하기 때문에 중요한 영양소로 알려졌습니다. 

엽산 효능 두번째는 혈관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증가하면 혈관 질병의 위험도 상승한다고 하는데요. 엽산은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밖에도 엽산은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주는 효능도 있다고 하네요. 피부세포 재생을 돕기 때문에 기미, 주름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다고 하구요. 장내 환경을 개선해 주어서 노폐물이 빠져 나가서 피부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엽산 효능을 위해선 먼저 엽산이 자연 유래 성분인지를 확인해 주면 좋다고 해요. 자연 유래 성분은 흡수율이 좋다고 하는데요. 또한 엽산 효능을 위해 섭취하지만 과다복용이나 잘못먹으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시기와 양의 조절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400ug 정도가 엽산 부작용없이 먹을 수 있는 섭취량으로 알려져 있어요. 엽산 부작용 증세는 메스꺼움과 식욕부진, 호흡곤란, 부종, 가려움 증상 등이 있다고 합니다. 

엽산이 많이 들어간 음식으로는 해바라기씨, 시금치, 케일이 있는데요. 해바라기 씨는 100g 당 340ug, 시금치는 100g 당 210ug, 케일은 100g 당 145ug 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엽산은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50~70%가 손실된다고 합니다. 엽산 효능과 엽산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까지 알아 봤습니다. 

집에서 흔히 사용하던 식용유가 몸에 좋지 않다는 말이 돌면서 올리브유가 식용유를 대체하기 시작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우리 식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온 재료가 되었습니다. 올리브유는 지중해 장수마을에서 즐겨 먹는 음식으로 유명하구요. 오늘 알아볼 올리브유 효능은 우리가 집에서 튀길때 쓰는 올리브유 말고 샐러드용으로 쓰거나 유럽에서 음식에 풍미를 더하기 위해 뿌려먹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리브유에는 올레오칸탈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었있습니다. 올레오칸탈은 유해한 암세포를 죽이는 기능을 한다고 하네요. 올레산 외에도 비타민E, 폴리페놀 등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요. 참고로 비타민E는 혈관을 대청소 한다고 표현한다네요.  

두번째로 칼슘 흡수를 도와서 건강한 뼈가 생성되도록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뼈 밀도가 떨어지는 어른신들이 섭취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올리브유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1숟가락만 먹어도 포만감이 들게 하지만 그렇다고 과다섭취는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이 외에도 기억력을 높여 치매 예방하는데도 올리브유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뇌에 유해한 물질들을 제거 한다고 해서 유럽에서는 빵이나, 샐러드에 뿌려서 먹더라구요. 

사실 음식으로 올리브유를 먹으면서 이런 효능이 전부 발휘한다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그래도 내 몸에 맞는 음식을 찾아서 먹는다는 즐거움이 있을것 같아요. 몸에 좋은 올리브유 효능이지만 보관을 잘못하면 제대로 효능을 발휘할 수는 없겟죠. 올리브유는 냉장고가 아닌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서 보관하고 개봉 후 3개월 이내에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올리브유와 견과류가 궁합이 잘 맞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홍시를 정말 좋아하는 집에서 태어나서 찬바람이 불면 순천에서 대봉을 한박스 주문해서 먹는데요. 차가운 곳에 신무지 덮어서 나두면 순차적으로 한개씩 홍시로 변해서 긴 겨울동안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나는 과일 중에 개인적으로 홍시와 배, 두 과일은 세계적으로 내어놓아도 으뜸인것 같아요. 

이렇게 맛있는 홍시, 칼로리까지 낮은 과일 중에 하나라는거 알고 계셨나요? 홍시는 100g당 66칼로리 라고 하는데요. 홍시 한개당 200~250g 정도니깐 대략 165칼로리 정도 입니다. 홍시 하나 먹으면 포만감이 있는데 생각보다 홍시 칼로리는 낮네요. 다만 홍시의 부작용(?)이 변비가 올 수 있습니다. 평소 변비로 고민하는 분들은 많이 먹으면 안될거 같아요. 디오스프린이라는 탄닌 성분이 떫은 맛을 내는데 이 성분이 변을 단단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이런 변이....

그렇지만 이렇게 맛있는 홍시 안먹을 순 없으니 홍시 효능 위주로 기억하면 좋겠죠. 음식을 즐긴다고 모든 효능과 부작용이 작용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잘 알고 먹는다는 생각으로 봐주세요. 그럼 홍시 효능 갑니다. 

1. 눈에 좋다

홍시는 평소 눈이 피로한 분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홍시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요. 눈의 망막 세포조직이 이 두성분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2.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홍시에는 타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해서 박테리아나 독소를 해독하는 작용이 있다고 해요. 타닌은 숙취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감기 예방에 좋다

홍시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A 가 들어있어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어지럼증 극복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제가 효능 관련 글을 쓸때 가장 주의하는 점이 음식은 음식으로 즐기자 인데요. 음식으로 아프지 않고 모든 건강에 도움을 주었으면 아픈 사람 한명도 없을거에요. 다만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어떤 성분을 가지고 있고 그 성분이 건강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고 먹으면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진다고 생각해요. 음식을 좀 더 재밌게 즐기는 방법으로 효능을 봐주셨으면 합니다. 이상 홍시 효능이었어요. 

배추잎을 말린 것을 우거지라 하고, 무의 잎과 줄기 즉 무청을 말린것을 시래기라고 합니다. 시래기는 우거지와 함께 미네랄과 비타민 그리고 식이섬유가 골고루 들어 있어서 다른 음식들과 조화가 좋은 편입니다. 김장을 많이 할때는 시래기와 우거지가 넘쳐 났는데 요즘은 돈을 주고 따로 사먹어야 되는 재료가 됐습니다. 

무청시래기 효능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볼께요. 무청 시래기는 칼슘, 철분, 비타민 D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빈혈 예방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되어 있습니다. 성장기 어린이 그리고 임산부들에게 좋은 영양을 제공하구요. 또한 시래기는 식이 섬유가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가지고 있어서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및 독소,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철분함량이 무보다 4배가 많아서 빈혈 예방에도 좋다고 하고, 음주하시는 분들은 해독하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무청시래기 효능 중 저는 비타민 A를 포함해서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이외에도 무청시래기 효능이 많은데 사실 음식으로 섭취하면서 이런 모든 효능을 발휘한다고 할 수는 없겠죠. 섭취할 수 있는 양도 제한되구요. 그래도 겨울철에 다른 음식과 조화해서 즐겨먹는 무청 시래기 효능을 알고 먹는다면, 그 음식 맛이 더 풍부해질 것 같아요. 참고로 시래기를 삶을 때는 말린 시래기를 미지근한 물에 30분 정도 담갔다가 센 불에 10분 정도 삶고, 중간 불로 줄여서 추가로 40분 정도 더 삶아 주면 됩니다. 다 삶은 후에는 뚜껑을 덮은 상태로 식혔다가 2시간 정도 깨끗한 물에 담가 요리하시면 된다고 하네요. 

모과 좋아하는분들 많으시죠? 특히 주로 재배되는 남부 지방에서 자랐던 분들은, 어렸을때 모과향 많이 맡고 자라서 추억도 많을 것 같아요. 모과는 표면이 울퉁불퉁해서 못생긴 사람을 표현할때 쓰이기도 했는데요.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다 시킨다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모과에 관한 이야기 하나만 더 하면 모과를 표현할때 ' 3번 놀라는 과일' 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아름다운 꽃에 비해 열매가 못생겨서 놀라고, 볼품없이 생긴 모과의 좋은 향기에 놀라고, 그렇게 향기가 좋은데 정작 맛은 없어서 놀란다고 합니다. 

모과는 과일 자체는 맛이 시고 떫어서 주로 꿀이나 설탕에 재어 차로 마시는데요. 오늘은 모과차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모과차 효능은 기관지질환에 도움을 주는거죠. 모과는 찬 기운을 없애주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구요. 폐와 기관지를 보호해 감기, 천식같은 기관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모과에 포함된 비타민C는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찬 바람에 공격받는 피부를 위해 겨울철에 모과차를 꾸준히 섭취해 주면 좋겠죠. 또한 모과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서 소화를 도와주고 식욕을 돋우어 주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모과차 효능은 해독 작용인데요. 모과는 칼륨, 칼슘을 통해 각종 독소를 해결해 줍니다. 

모과는 과일 자체로 즐기기에는 너무 시고 맛이 없어서, 모과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 모과주나 모과차인데요. 술 좋아하는 분들은 모과주로 즐겨도 좋은거 같아요. 모과차, 모과주 만드는법은 둘다 간다한데요. 오늘은 모과주 담그는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우선 싱싱한 모과를 골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주세요. 흠집이 없고 잘익어서 싱싱한 모과로 담근 모과주가 더 맛있는건 당연하겠죠. 잘 씻은 모과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모과는 꽤 단단한 과일이라 썰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약주로 모과주를 담그는 분들은 설탕을 안넣고 술과 모과로만 담가주세요. 모과 대비 2~3 배 정도 비율로 도수 높은 소주를 붓고 병을 단단히 밀봉하여 보관해 주시면 모과주 담그는법은 끝이 납니다. 보통 6개월 이후 부터 드시는게 좋습니다. 

굴을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것은 서양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요즘에는 남해안 굴 양식장 근처에 가면 전부 바다의 우유라고 현수막이 붙어 있더라구요. 서양에서는 영어, 불어 철자로 'R'이 들어간 달에 굴을 먹으면 안전하다고 생각해 왔다는데요. 예를 들어 JANUARY, FEBRUARY 와 같이 R이 들어간 달을 말하죠. R자가 없는 달은 굴이 독성을 가지고, 그 때 바다도 상대적으로 여러균이 증식 하는 때이기 때문에 생굴을 피하는게 좋습니다.(예: MAY, JUNE, JULY) 

지금같이 날씨가 쌀쌀해지면 굴이 점점 더 맛있어지는데요. 이럴때 생굴을 사다가 초장에 찍어 먹는 것 만큼 풍성한 바다의 맛을 느끼는 방법도 없을것 같습니다. 이런 생굴을 즐기기 위한 굴 씻는법을 알려드릴께요. 일반적으로 굴을 사면 해수에 담겨져 있죠. 굴을 일반적인 조개처럼 씻으면 굴의 향을 잃어버려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금으로 씻거나 무를 갈아서 씻는 법이 있는데요. 두 방법다 손으로 치대거나 하지 않고 숟가락이나 젓가락으로 살살 여러번 흔들어 주는게 좋습니다. 굴을 뭉개지 않고 향을 유지 시켜 주기 위함인데요. 소금물에서 찌거기를 씻은 후 찬물에 헹궈주면 됩니다. 무를 갈아서 씻는법도 갈린무와 무즙을 함께 넣어서 젓가락으로 저어준후 2~3분 정도 나두면 불순물이 무즙과 고루 섞입니다. 무즙과 불순물을 버린 후 찬물에 두번 정도 헹궈주면 굴을 깨끗하고 상태를 유지한채로 씻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굴 씻는법을 보았는데요. 이제 맛있게 먹었을때 우리 몸에 작용하는 굴 효능도 알아볼까 합니다. 서양에서 바다의 우유라고 했다면 우리는 바다의 인삼이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굴 속에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생성하는 아미노산과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죠. 아미노산 아연 외에도 철분, 칼슘 그리고 비타민 A, D가 넘치게 들어있습니다. 이런 성분들은 골다공증 예방, 빈혈 개선에 도움을 주고,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맛있으면서 몸에 좋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굴의 효능은 그런점에서 예외인것 같습니다. 이상 석화굴 효능과 씻는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지난 주말 펑펑 눈이 내리는 시간에 운전해서 서울을 가는데, 따~뜻~한 팥죽 한 그릇 먹으면 좋을 것 같더군요. 날씨나 분위기에 따라 먹고 싶은 음식이 생각나는데, 점점 추워지는 요맘때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이 팥죽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동지 팥죽에서 동지는 겨울동에 이를지를 써서 겨울이 이르렀다는 뜻이래요. 절기상으로 동지하면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입니다. (반대로 낮이 가장 짧은 날이겠죠.) 

동지 팥죽의 유래는 중국에 공공이라는 사람의 아들이 동짓날 죽어 귀신이 되어 마을에 역병을 퍼트렸다고 합니다. 공공은 아들이 살아있을때 팥을 가장 싫어했다고 두려움에 떨던 마을 사람들에게 말했고, 마을 사람들은 팥으로 죽을 쒀 먹었다고 하네요. 다행히 그 이후로 역병은 사라졌고, 사람들은 동짓날이 되면 팥죽을 먹어 악귀를 쫒았다고 합니다. 귀신을 쫒아 내는 팥죽 효능이 대단한데요. 아래에 제대로 팥죽 효능에 대해 알아볼께요. 

팥죽을 만들때는 새알을 넣어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새알의 갯수를 자기 나이수만큼 먹어야 된다는 재밌는 설도 있습니다. 팥죽 효능에 대해 알아보면 팥은 다른 콩에 비해 지방의 함량이 매우 적고, 당질, 단백질 그리고 비타민이 매우 풍부합니다. 현미보다 비타민 함량이 높아 옛부터 각기병에 좋은걸로 알려져 있죠. 또한 팥 껍질에는 샤포닌과 식이섬 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신장병, 심장병과 변비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체내의 알코올 분해 속도에 도움을 주어 숙취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맛있고 몸에도 좋은 팥죽 칼로리가 궁금한데요. 일반적으로 팥죽 칼로리는 100g당 117kcal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100g당 몇칼로리 이러면 감이 안오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본죽에서 팥죽을 사먹으면 680g이고 본죽 칼로리표에는 840kcal로 되어 있습니다. 본죽이 1인분이 살짝 많은 편이니깐 보통 팥죽 한그릇을 먹는다면 600~700kcal 정도일 것 같습니다.  이상 팥죽 효능과 칼로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면서 주변에도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저 역시도 목이 따끔거리며 아프기도 했다가 코가 막혀서 잠잘 때 고생하기도 하며 전형적인 감기증상을 보이고 있네요. 어릴 때 감기기운이 있으면 엄마가 생강차 한잔씩 끓여주곤 하셨는데 어른이 된 지금도 가끔은 엄마 생강차를 먹으면 빨리 감기기운이 가라 앉는 것 같습니다. 

생강차 하면 겨울에 많이 떠오르는 이유 중 하나도 목감기나 기관지염에 생강차 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몸속에 있는 독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킴으로써 몸을 보다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물론 감기가 심하게 걸렸을 땐 약을 복용하는 것이 맞지만 초기에는 생강차를 먹으면 확실히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생강차를 꾸준히 드시는 분 들 중에 다이어트 효능을 기대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 예방도 되고 더불어 복부 팽만감을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생강차 효능으로 진정효과도 빼놓을 수 없지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 편두통이 올 경우 생강차를 먹으면 진정효과로 인해 두통이 조금은 완화된다고 하네요.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이나 공부 때문에 힘들어하는 수험생에게 좋습니다. 

생강차 부작용은 생강 자체가 맵기 때문에 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많이 드시는 것보다는 하루 한잔정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차 효능과 부작용 정리해 봤는데, 가볍게 한잔씩 내 몸을 생각하며 겨울에 꾸준히 드시면 감기 예방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 받을 수 있을겁니다. 

회사에서 커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가 생각보다 많지 않죠. 커피 아닌 차로는 녹차가 제일먼저 떠오르지만 녹차가 지겨울때는 둥굴레차를 마시기도 합니다. 구수한 맛이 강하지 않아서인지 매일 마셔도 질리지 않는 맛이라 남녀노소 좋아하는 차가 둥굴레차가 아닐까 싶은데요,

보리차처럼 둥굴레차 티백을 대신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녹차나 커피와 달리 카페인이 없어 카페인이 몸에 받지 않는 분들이 차로 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꾸준히 마시면 어떤 효과를 볼 수 있는지 둥굴레차 효능을 정리해봤습니다.

둥굴레차 효능

1. 면역력 향상

둥굴레차에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A와 사포닌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몸속에 들어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므로 신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각종 질환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활성산소가 제거되지 않으면 암을 유발할 수 있고, 노화 진행이 빠를 수 있기 때문에 활성산소 제거 효과가 있는 둥글레차를 꾸준히 드셔보세요.

2. 불면증 예방 및 심신안정

둥굴레차에 들어있는 트리토판이라는 성분이 긴장을 완화시켜주고 진정시켜주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면서 숙면을 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불면증이 있으신 분들은 둥굴레차를 따듯하게 데워 드셔보세요.

3. 자양강장

평소에 피곤함을 많이 느끼시는 분들은 둥굴레차를 드심으로써 피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둥굴레는 한방 약재로 사용시 원기회복 용도로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무력감, 피로감이 느껴질때 드셔보시면 원기 회복과 함께 심신이 안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4. 다이어트 및 변비 개선

둥굴레차는 식욕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 할때 많이 마시는 차이기도 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포만감을 얻을 수 있고, 장운동이 촉진되어 숙변과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고 하네요.

둥굴레차 부작용

둥굴레차는 한방에서 보면 차갑고 습한 기운을 가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몸이 찬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고 많이 마실 경우 오히려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체질을 확인하여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심신을 안정시키는 트리토판 성분 덕에 오히려 공부할때는 졸음을 유도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섭취는 좋지만 과한 섭취로 이어지지 않게끔 하셔야 하겠습니다. 국민차 중 하나인 둥굴레차 효능은 정말 뛰어나지만, 과하면 오히려 부작용을 줄 수 있으므로 무엇이든 적당히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