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중성지방 낮추는법

Posted by 비알레띠
2018. 12. 4. 08:42 건강



나이가 들면 건강에 이상 신호가 하나씩 오기 시작하는데요. 그 중에 혈액순환과 혈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사망 원인으로 암과, 심장질화, 뇌혈관 질환이기 때문이죠. 중성지방은 혈액이 끈끈해지게 만들어 혈관 건강을 위협하고 또한 다른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우리몸에는 여러 종류의 지방이 있고 중성지방은 그 중 하나입니다. 중성지방은 150mg/dL 미만일때 정상, 150~199mg/dL은 경계, 200mg/dL일 경우 중성지방이 높다고 합니다. 중성지방이 높다고 무조건 치료를 하는 것은 아니고, 평소 체내 중성지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중성지방은 탄수화물,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섭취할 경우 증가하는 경우가 많으며 혈액에 중성지방이 많으면 동맥경화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중성지방이 많은 분들은 내장지방의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동맥경화 외에도 심근경색, 뇌경색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중성지방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제 일상생활에서 중성지방 낮추는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중성지방 낮추는 대표 음식 : 콩, 등푸른생선, 버섯, 채소, 녹차

오메가 3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등푸른생선은 항산화효능이 많아 지방 축적을 막아주고, 양배추와 같은 채소는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여 지방축적을 억제해 줍니다. 또한 사과는 껍질에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산화시켜 지방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카테킨 성분이 풍부한 녹차도 일상생활에서 중성지방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카테킨은 녹차에서 떫은 맛을 내는 성분중 하나로 중성지방 합성을 억제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성지방을 낮추는 습관

하루 1~2시간씩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빨리 걷기나 인터벌 걷기 그리고, 스쿼트 등으로 몸에 근육량을 늘려주면 좋습니다. 우리몸의 기본부터 가꾸어 간다면 중성지방을 낮추는 것 뿐만 아니라 체형과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