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요금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타다 요금
기존 택시 업계의 반대가 심하지만 사회는 변화의 방향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카카오택시, 카풀에 이어 타다라는 택시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동남아만 나가도 우버, 그랩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택시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하기 힘듭니다.
타다는 어플로만 호출할 수 있습니다. 이런점에서 택시와의 차이가 있는데요. 일반 택시는 콜을 부르고 손님이 변심해서 호출장소에 나타나지 않으면 택시기사만 손해보는데요.
타다는 차량 배정이 됐는데 일정이 변경되서 취소를 하게 되면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기준은 차량이 도착하고 취소를 하면 베이직 타다 요금에서 수수료 4천원이 부과됩니다. 배차가 늦어져 취소를 할때는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타다 요금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타다에서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는 베이직입니다. 타다 요금은 처음 이용하는 분들에게 조금 복잡한데요. 탄력요금제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탄력요금제는 실시간으로 수요, 공급을 분석해 수요에 따른 타다 요금 추가 또는 할인이 적용됩니다. 여기에 장거리 요금이 적용되어서 20km를 초과하면 10km마다 30% 요금이 가산됩니다.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3,800원입니다. 타다 요금은 약 4,500원 ~5,000원이고 여기에 거리 + 시간으로 책정이 됩니다. 타다 어플에서 실시간 요금을 알 수 있고 택시와는 다르게 정차시에는 요금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타다 베이직은 최대 6명이 이용가능해서 사람이 많을때 이용하면 경제적입니다. 타다는 무료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 서비스가 됩니다.
타다는 프라이빗 서비스가 있습니다. 프라이빗 서비스는 내 일정에 맞춰서 배차 시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최대 탑승인원은 7명이고 이용하고자 하는 시간 3시간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해요.
프라이빗 타다 요금은 2시간 8만원, 4시간 11만원, 6시간 14만원, 8시간 18만원, 10시간 22만원입니다. 초과요금은 시간당 2만 6,500원, km당 200원입니다.
타다 에어는 출발지에서 공항으로, 공항에서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하는 서비스인데요. 24시간 이용이 가능해서 새벽에 공항을 이용하는 분들도 편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에어 타다 요금은 기본요금 인천공항 편도 기준 기본요금 90,000원이고 김포공항 70,000원 입니다. 타다 이용은 서울/경기 지역으로 한정되어 있고 24시간 이용이 가능합니다. 차츰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가겠죠.
타다 앱을 이용해 회원가입과 결제카드를 등록한 후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요금이 표시되고 차량 호출을 받으면 차량번호를 받아 기다리면 됩니다. 타다 요금에 하나를 더 추가하면 이동 시 통행료, 주차비용은 탑승자가 부담해야 합니다.